포천이동한우갈비 발자취와 미디어방영

  • 1983년 겨울
    부산회관으로 시작

  • 1990년
    이동부산갈비 모습

  • 1996년
    백운부산갈비 분점

  • 1990년대

  • 2018년
    갈비 작업하는 모습

  • 2020년
    이동부산갈비 전면

  • 2020년 4월
    제비가 새끼를 침

  • 2020년 10월10일
    김영철씨가 방문함

  • 2024년 5월23일
    한국인의 밥상 방영

1983년 그해 겨울은 참 추웠다. 인생의 고된 여정 중에 부산에서 포천이동이라는 곳에 정착하게 되었다.
그때는 이곳이 제2의 고향이 될 줄 몰랐었다. 이곳에서 여러 도움을 받아 "부산회관"이라는 식당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때는 군부대마다 회식도 많았던터라 주로 장교들 회식장소로 각광받으며 소문이 났다.
한우갈비가 비싸지면서 수입갈비를 파는 식당이 많아졌으나 우리 업소는 한우만 고집하여 40년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부모를 따라와서 갈비를 먹던 아이가, 이제는 자녀를 데리고 와서 식사를 한다. 3대째 찾아와주는 고마운 손님들이 있다.
군복무를 이곳에서 할때 운전병으로 있다가 직장인이 되어 가족과 함께 찾아오는 분들도 있다. 40여년 전의 추억을 따라 이곳을 다시 찾아오는 귀한 손님들도 많다. 그래서 이곳을 떠나지 못하고 오늘도 찾아올 반가운 손님을 기다리게 된다.
몇년전 제비가 우리 가게 입구 처마위에 집을 지었다. 반가운 손님이 찾아오려나 했더니 김영철씨가 불쑥 찾아왔다.
올해도 제비가 어김없이 찾아와서 새끼를 친다. 그들도 이곳이 고향이 되었나보다.

포천이동한우갈비 미디어 방영

  • 2004년 MBC방영

  • 2015년 OBS방영

  • 2020년 KBS방영

  • 2024년 KBS방영

포천이동한우갈비